나의 고향 여수에서 군생활을 하는넘이 휴가를 나왔다…
근배 연락을 받고 잠깐 학교앞에서 간단하게 한잔했다….
간만에 나눠보는 군인과의 대화…;;;예비역들끼리 나누는 아련한 기억속의 대화가아닌..
현재 생활하고 있는넘과의 대화는, 정말…그때의 느낌을 피부로 느낄 정도의 기분을 자아냈다.
그나이로 되돌려준다면 군대라도 다시가겠다는 생각을잠깐이나마 했다..ㅡㅡ;;;
082ne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