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구놈이 갑자기 전화와서 드라이브 가자고..;;
뭐.. 간만이고 해서 강화도쪽도 생각하다가 그냥 서해대교로 낙찰..
집을 나오면서부터 오류~영등포간 버스중앙차로때문에 11시가 가까운 시간에도 정체상태였다….
열나게 중앙차로에 욕을 해대면서 설마설마하며 서부간선으로 꺾어진
순간…끄으으으… 차들이 멈춰있다.. 이시간에..
ㅎㅎㅎ
게다가.. 차 앞유리에 뭔가가 떨어지기 시작한..
비다.. 비가 온다… 원없이 쏟아진다~~
뭐.. 그렇다고 좋은날 간다고해서 딱히 특별한걸 하고오는건 아니다..
그냥 출출할때 잔치국수먹고, 자판기커피에 담배한대피고…
뻘쭘한 사진 몇장찍고 오는…
오히려 차막히고 비와서 기억에 남을것 같다..ㅋ
담에 또 가자~! 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