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깅과 실명에 대한 글을 읽고..

절망 클럽의 unfusion님의 글을 읽고 덧글을 달다가 조금 생각도 길어지고, 생각을 블로그에 남기고 싶은 마음에 다시 이쪽으로 돌아왔습니다.

제가 읽은 글 :: http://ktc.kunsan.ac.kr/~unfusion/word/?p=269

제 경우가 넷상에서는 실명보다는 닉네임, 아이디로 호칭하는걸 더 좋아하는 경우가 되겠네요.
물론 만나서 얼굴 마주하고 얘기 나눠본 사람이라면 달라지겠지만, 서로의 나이나 다른 것들을 모르는 상태에서 이름에 ‘님’이나 ‘씨’를 붙이는게 아직은 어색하더라구요. 기왕이면 이름을 부를때는 ‘~님’,’~씨’보다는 좀 더 편한 형태로 표현되는게 더 좋기도 하구요.

원래 타고난 성격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이런 저런 모습들을 잘 보여주지 않는데다, 주위의 친한 사람들 중에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 없어 글을 읽는 대상이 나에 대해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생각때문에 글을 쓰는데도 조금은 조심스러워지기도 하구요.그래서인지 이곳 ‘영팔이네‘에도 제 생각이나 소견을 적은 글 보다는 단순한 정보성 글들이 대부분을 이루게 되었네요.

그동안은 별 생각없이 수정해서 다시 공개하는 플러그인들의 소개란에 그냥 082net이라는 아이디를 썼는데, 어제 공개한 플러그인 부터는 파일 소개부분에 제 실명을 쓰기 시작 했습니다. 그 부분 만큼은 그렇게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.

8 thoughts on “블로깅과 실명에 대한 글을 읽고..”

  1. astraea// 음.. 어떻게 읽어야 하는거죠 ;?: ‘아스트라이아’….군요..(후다닥 사전검색..)
    잘못하면 대화가 연극이나 오페라 분위기로 바뀔지도 모르겠네요^^;

  2. 정규섭// 접하는 입장에서도 어색하지 않고 보기 좋네요.

    그리고, 메일 한통 보냈습니다. 확인해 보세요:)

  3. unfusion// 주석처리된 설명부분에는 실명을 썼는데… 플러그인 ‘Author’부분에는 아직 망설이고 있습니다. 그곳에 표시하기에는 아직은 좀 어색하네요.. 좀 더 생각해 보려구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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